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더채움 치과는 올해 시행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에 동참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관내 저소득층 소아청소년에게 무상으로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채움 치과 김경록 원장은 “소아청소년기는 영구치열기로 이행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평생 구강건강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나, 저소득층 아동들은 치과검진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상국 조원2동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의 가게에 동참해준 더 채움 치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으로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치아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 나눔의 가게는 더채움 치과를 포함해 공화춘, 대유평, 한상복 오리집, 솥뚜껑 삼겹살, 머리 못하는 집, 나인 노래방, 덴마크 보청기 등 8개소이며 관내 저소득층에게 식사 및 미용, 노래방이용, 보청기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좋은 이웃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