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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치아교정을 계획하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교정치료는 전문의료진의 상담과 정밀 진단, 검사를 거쳐야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많은 여름방학이 적기로 여겨진다.


물론 적절한 치아 교정 시기는 ‘딱 몇 살에 해야 한다’는 정답은 없다. 적절한 교정 치료 시기는 아이마다 다르며 턱뼈 및 영구치의 성장, 발육에 따라 조기 교정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대개의 경우 치아 교정은 영구치열이 어느 정도 완성되는 시기가 교정 치료를 시작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즉, 나이로는 대략 12~14세 정도지만 같은 나이나 학년이라 해도 아이들마다 성장 발육 단계나 속도는 다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최대한 빠르게 교정과 전문의료진과 상담 진행 후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

​청소년의 경우에는 성장이 빠르게 이뤄져 잘못된 구강 악습관과 이상 환경 등으로 인해 치아나 턱뼈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나타난 문제를 바로잡지 않고 방치할 시 개방교합이나 무턱, 주걱턱과 같은 부정교합을 초래할 수 있기에 골격의 부조화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치아 교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성인에 비해 골밀도가 높지 않고 골대사가 빠른 편으로 치아의 생리적인 이동이 충분히 가능한 나이인 청소년의 치아는 이동속도는 물론 성인에 비해 통증이 적고 교정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치아가 원활하게 움직여 교정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수원시 장안구 더채움치과 김난희 대표원장(보건복지부 인증 교정과 전문의)은 “여름방학이 치아교정을 하기에 최적기”라며 “치아교정은 일반적으로 1~2년가량 소요되는 만큼 다른 진료에 비해 많은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평상시 학업으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충분치 못한 청소년은 여유 시간이 많아지는 여름방학에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것이 심적으로도 편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치아교정이 필요한 경우로는 치아가 기울어진 상태로 인접 치아에 걸림돌이 되거나 유치 만존 잔존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유치가 교체돼야 할 시기를 지나 장기간 남아있으면 영구치가 맹출 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성인 부정교합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위턱이 정상보다 작게 발달된 주걱턱이나 위턱보다 아래턱이 작게 형성된 무턱 역시 성장기 치아교정의 대상에 속한다.

성장기 치아교정은 안모 변화와 올바른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장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교정치료는 풍부한 임상 경험 및 노하우를 갖춘 교정과 전문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개인의 구강 상태와 턱, 성장판 등 정밀한 진단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치아교정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교정을 결정하기 전에는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원시 장안구 더채움치과 김난희 대표원장(보건복지부 인증 교정과 전문의)은 “초기 준비와 적응이 필요한 만큼 여름 방학 기간을 잘 활용해 시간적으로 여유를 두고 교정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성장기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골격적인 부조화를 교정해 건강한 구강 조직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교정과 전문의료진을 중심으로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덧붙였다.

청소년 치아교정은 부정교합 및 턱 성장 부조화를 바로잡고 예방할 수 있다. 자녀가 선천적인 발육이상이나 부진을 겪고 있다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치과에 내원해 정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도움말: 수원시 장안구 더채움치과 김난희 대표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